회사 근처 라떼 맛집으로 정평이 났다는 롤러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작디 작은 카페에 줄을 서서 커피를 마신다면서 커피도 잘 먹질 않는 저를 끌고 갔습니다.
저는 운동삼아 사부작 사부작 갔지요~
계산오거리에서 가까운 거리입니다.
지도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정말 커피를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게 정녕 커피를 기다리는 사람인가 보니 정말 맞았습니다.
저희는 대기 번호 8번...
흐암~~

저는 처음에 이 곳 상호를 몰라서 간판 보다가..
롤 에르코 피???
이게 상호인줄 알았는데..
롤러커피라고 하네요.
무식이 탄로나고 말았습니다. 쩝..

가게 내부는 이러합니다.
작은 가게를 터서 인테리어를 하고 만들었는데 그 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메뉴는 단 3가지입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입니다.
라떼가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산미가 엄청 많이 느껴졌습니다.
신맛이라고 하죠.
저는 그냥 무난하고 구수한 향이 좋은데..
암튼 산미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메리카노를 추천합니다.
동생들은 라떼를 먹었는데 맛있다네요.
저는 한 입 먹어봤는데 왜 이건 그렇게 안 뜨겁냐고 물어보니..
우유는 너무 뜨거우면 뭐 어쩌고가 되어서 온도를 50 몇 도를 해야 한다나 어쨋다나..
뭔 유식한 소리를 하는데 도통 못 알아들었습니다.
하여튼 동생들은 라떼가 맛있다면서 잘 먹더군요.
쩝.. 쩝...

그냥 구수한 커피 즐기시는 분들은 조금 별로일 수 있으나 (아메리카노의 경우) 산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괜찮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라떼를 저도 먹어봤는데 뭐 나름 부드럽게 잘 넘어갔습니다.
괜찮은 곳인 듯 합니다.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대에는 저렇게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감안하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