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9월쯤부터 왼쪽 새끼 발가락 바깥쪽이 아팠는데..
어느 순간 운동화를 신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걷는게 곤욕이고
콕콕 쑤시는 통증이 아니라 뼈가 아리는 듯한 통증이 몰려왔습니다.
세상 살기 힘들 정도로요.
티눈이라는 것은
정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나 마찰을 받으면
각질이 과도하게 생겨서 생기는 굳은살 덩어리라고 하는데
겉으로 보면 굳은살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좀 부어있습니다.
저의 티눈 원인
저 같은 경우에는 산에 등산한다고 등산화 신고 다녔는데
신발이 좀 커서 자주 발가락에 데미지를 받아서 그렇게 된 듯 보입니다.
티눈 치료 방법
그래서 작년 10월쯤부터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치료 방법은 냉동응고술이라는 치료법인데
액체 질소를 이용하여 티눈을 얼려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아픕니다.
저처럼 발가락이 많이 부었다면
불로 지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다시는 병원에 안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어떤 분들은 잠시 아프고 끝이다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절제를 해서 빼내는 방법인데
저는 무서워서 그건 못 하겠더군요.
그래서 냉동응고술 치료를 대략 16번 정도 받았는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약국에 파는 티눈 밴드가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의 말로는 티눈 밴드는 살을 녹여서 빼는 방식이라
건강에는 좋지 못하고 하니
본인이 잘 알아서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뽑혀진 티눈
그런데 저는 냉동응고술로 그렇게 안 빠지던 티눈이
티눈 밴드 붙이고 4일 정도 되었나
뭔가 거스러미 같은게 떨어지길래 잡아당겼더니
그냥 툭하고 빠졌습니다.
제 몸에서 이런게 빠졌다고 생각하니 너무 놀라워서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티눈 덩어리는 쌀알 정도 크기인데
쌀알만큼 단단합니다.
저렇게 어떻게 생겼나 싶을 정도로 공포스럽습니다.

저처럼 이런 변고를 안 당하시려면 미리 예방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티눈 예방법
맞는 않는 신발은 착용하지 말자
반복적인 압력이나 마찰이 생기는 것을 피하자
양말은 적당히 두꺼운 양말을 신되 너무 두껍거나 땀 흡수가 안 되는 양말은 피하자
발을 보송보송하고 깨끗하게 유지하자
신발을 신었을 때 특정 부위 발바닥에 압력이 많이 쏠린다면 쿠션 깔창을 넣어서 신어보자
냉동응고술 생각보다 아프고 오랫동안 치료해야 합니다.
모쪼록 발건강 잘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