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 지나가고 날이 차츰 바뀌어도
마당 풀은 기름진 흙을 타고
방심한 사이에 금방 솟아오릅니다.
이번에는 대구 침산동 주택 마당으로
잔디와 잡초를 정리해드리기 위해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마당 입구부터 천천히 둘러보니
공간마다 풀 자란 형태가
제각각 달라서 손볼 곳이 많았던 현장이었습니다.
이번에 찾아뵌 곳은 마당 구역이 넓고
자갈 바닥과 좁은 통로까지 함께 이어진
전원주택 현장이었습니다.
작업 전 마당 상황을 살펴보니
가장자리 쪽은 잔디와 키 큰 잡초가
수풀처럼 빽빽하게 자라 올라와 있었고
디딤석 형체도 희미하게 가려져 있었습니다.
아이들 놀이기구 주변으로도
풀이 길게 퍼져 있어 다치지 않게
깔끔한 정리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반면에 마당 가운데 공간은
평소 차량이 자주 드나들고 밟히다보니
잔디가 움푹 패거나 아예 사라진 구역도 섞여 있었습니다.
작업 전 현장
작업 전 사진 1 - 잔디와 잡초가 길게 자라 어수선한 마당 전경

작업 전 사진 2 - 자갈 바닥과 건물 주변에 잡초가 자란 상태

작업 전 사진 3 - 놀이기구 주변으로 잡초가 웃자란 잔디밭

작업 내용
마당 구역별로 잔디 상태가 다르고
바닥 틈새 잡초도 섞여 있다보니
예초 장비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진입하였습니다.
가운데 패인 구역과 가장자리 잔디의
높낮이 차이가 크면 보기 어색하기 때문에
전체 수평을 단정하게 맞추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우선 칼날 대신 예초기 줄날을 장착하여
가장자리 수풀부터 차근차근 다듬어 나갔습니다.
줄날을 사용하면 돌이 많은 자갈밭이나
디딤석 경계 부위에 바짝 대어도
돌 튀는 위험을 줄이면서
잔디 높이를 최대한 낮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장난감 놀이기구 아랫부분과
건물 사이 좁은 통로 구역까지
줄날로 구석구석 정교하게 훑어내며
웃자란 잡초를 깨끗하게 잘라내었습니다.
차량이 지나다니던 중앙 바닥선도
주변 잔디 높이에 맞춰 낮게 깎아두니
마당 수평이 한결 단정하게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작업 후 정리
작업 후 사진 1 - 잔디 예초가 완료되어 깔끔해진 마당 모습

작업 후 사진 2 - 잔디가 정돈되어 디딤석이 잘 보이는 마당

작업 후 사진 3 - 자갈밭의 잡초를 지워 정돈된 마당 전경

작업 후 사진 4 - 건물 사이 좁은 통로의 수목과 주변 정리 상태

마무리
예초기 작업을 모두 마친 후에는
바닥에 수북하게 쌓인 풀 잔재와
자갈 사이에 깔린 잡초 부스러기를
블로워로 구석구석 불어내었습니다.
수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던
디딤석 라인이 깔끔하게 살아났고
자갈 바닥도 제 모습을 찾았습니다.
무성하던 잡초가 지워지고 나니
마당 전체가 훤하게 트여 보여서
바람도 시원하게 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자리 잔디 높이와 가운데 바닥선이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루어
한눈에 보기에도 훨씬 깔끔해졌더라고요.
주택 마당은 잔디만 높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갈 틈이나 통로 같은 구석진 곳에 풀씨가 퍼지며
마당 전체가 금방 어수선해지기 쉽습니다.
특히 차량이 오가는 중앙 구역과
풀이 빽빽한 가장자리의 높이가 달라지면
조경 전체가 불균형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후기는 직접 촬영한 작업 전후 사진과 AI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